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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비트코인 급락의 진실 (케빈 워시, 4년 사이클, 전략적 비축)

by 눈덩이굴러가유 2026. 2. 1.

비트코인으로 수익을 볼까, 손실을 볼까

 

2025년 2월 1일, 비트코인이 8만 달러 아래로 급락하며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충격파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4월 이후 처음으로 8만 달러 선이 무너지면서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케빈 워시의 연준 의장 지명 이후 시장은 더욱 요동치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과거 4년 주기 사이클의 재현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과연 이번 하락은 단순한 조정일까요, 아니면 전략적 매집을 위한 계획된 움직임일까요. 비트코인 시장의 현재 상황과 향후 전망을 심층 분석합니다.

케빈 워시 연준 의장 지명과 시장 충격

케빈 워시의 연준 의장 지명이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시장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워시는 과거 발언을 통해 연준 대차대조표 축소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여러 차례 표명해 왔습니다. 그는 2008년 금융위기 당시의 QE1은 필요성을 인정하지만, 그 이후 연준이 양적완화를 과도하게 사용했다고 비판해 왔습니다. 워시는 "인플레이션은 선택이다(Inflation is a Choice)"라는 명제를 신봉하며, 물가 상승의 근본 원인을 화폐적 현상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워시의 핵심 철학은 연준을 "잊혀진 기관"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그는 연준의 결정이 신문 1면을 장식하고 시장을 요동치게 만드는 현 상황을 비정상적으로 봅니다. 연준은 물가 조절과 금리 시적 조정이라는 본래 역할에만 집중해야 하며, 다양성 추구 같은 부차적 목표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이는 연준의 권한 축소와 독립성 강화를 동시에 추구하는 역설적 접근입니다.
현재 시장은 오랫동안 비대하고 강력한 연준에 길들여져 있습니다. "패드풋(Fed Put)" 개념이 시장에 깊이 뿌리내려, 투자자들은 위기 상황에서 연준이 개입해줄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워시는 이러한 기대를 정면으로 거부합니다. 그는 재무부는 재무부의 역할이 있고 연준은 연준의 역할이 있다는 명확한 구분을 강조하며, 더 많은 개입이 아닌 보건(保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연준은 대부분의 시간 동안 옆에 물러나 있다가 진정한 비상 상황에서만 개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워시의 비트코인에 대한 입장도 주목할 만합니다. 그는 비트코인 무용론자도 지지자도 아닌 중립적 관찰자입니다. "비트코인은 나를 불안하게 하지 않는다. 오히려 정책이 옳은지 그른지를 알려주는 중요한 자산이다"라는 그의 발언은 비트코인을 일종의 리트머스 시험지로 보는 관점을 보여줍니다. 경제가 잘 돌아가고 달러 가치가 굳건하며 미국 경제에 문제가 없다면 비트코인은 각광받지 않지만, 문제가 있으면 비트코인 시세가 떠서 경보를 울린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워시의 철학은 유동성 축소를 의미하며, 이것이 현재 금, 은, 비트코인 등 유동성에 민감한 자산들의 급락을 초래한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4년 주기 사이클의 재현 가능성

비트코인이 고점 대비 약 39% 하락하면서 과거 4년 주기 사이클대로 움직이고 있다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2025년 10월 7일 최고점 126,000달러를 기록한 후 지속적인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1월 월봉은 음봉으로 마감되었습니다. 현재 4개의 연속된 음봉이 형성되었고, 2월 첫날부터 큰 폭의 음봉이 나타나면서 사이클 이론의 타당성이 재조명받고 있습니다.
4년 주기 사이클대로 진행될 경우, 하락 기간은 최고점으로부터 1년에서 1년 1개월 정도 지속됩니다. 이는 단순히 등락을 반복하는 기간이 아니라 실제로 하락하는 순수 기간입니다. 따라서 2026년 9월에서 11월 사이에 최저점을 찍을 가능성이 있으며, 올 가을쯤이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과거 사이클을 보면 최고점 대비 60% 하락 시 약 5만 달러(약 7,500만 원) 수준이며, 최악의 경우 70% 하락 시 4만 달러까지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현재 상황이 과거와 완전히 동일하지는 않습니다. 이번 사이클에서 비트코인은 8~9배 상승에 그쳤는데, 이전 사이클에서는 20배 이상 상승 후 78% 하락했던 것과 대조됩니다. 상승 폭이 작았던 만큼 하락 폭도 제한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피보나치 되돌림 관점에서 보면 0.5 지점은 약 7만 달러, 0.618 지점은 약 5만 7천 달러 수준입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최악의 경우를 염두에 두되, 과거와 완전히 동일한 패턴을 보이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중요한 점은 멘탈 관리입니다. 4년 주기 사이클대로 갈 가능성을 35~50%로 보는 전문가들도 있지만, 반대로 50~65%의 확률로 과거와 다른 패턴을 보일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현재 8만 4천~8만 5천 달러 지지선이 무너지고 작년 11월 저점인 8만 달러마저 깨지면서 7만 달러대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봉상 상승 다이버전스가 걸리는 등 기술적 반등 신호가 나타나고 있지만, 이것이 곧 하락 종료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하락장에서도 반등은 반드시 나타나며, 그 반등이 추세 전환인지 단순 기술적 반등인지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합니다.

전략적 비축을 위한 계획된 하락설

비트코인 하락이 미국의 전략적 비축 계획과 연결되어 있다는 분석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비트코인을 국가 전략 자산으로 비축하려는 계획을 추진 중이며, 이를 위해서는 저렴한 가격에 대량 매집이 필요합니다. 일론 머스크와 트럼프는 포트녹스(Fort Knox) 금고에 금이 없을 가능성을 언급하며 금 준비금 제도에 대한 의문을 제기해 왔습니다. 이는 단순한 의혹 제기가 아니라 금 중심 체제에서 비트코인 중심 체제로의 전환을 위한 사전 작업으로 해석됩니다.
구체적인 실행 메커니즘은 1934년 금 준비법(Gold Reserve Act)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대공황 당시 프랭클린 루즈벨트 대통령이 제정한 이 법은 연준이 보유한 금을 재평가하여 그 차익으로 달러를 발행할 수 있게 합니다. 당시 금을 온스당 20.67달러에서 35달러로 재평가하여 약 69%의 평가 이익을 환율안정기금(Exchange Stabilization Fund)에 적립했습니다. 이 기금은 의회 승인 없이 재무장관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 메커니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할 수 있습니다. 현재 장부상 온스당 42달러로 기록된 미국의 금 8,133톤을 시장가격인 만 달러로 재평가하면 약 2조 달러의 평가 이익이 발생합니다. 이 자금을 환율안정기금에 적립한 후, 일부는 비트코인 매입에, 나머지는 국채 매입에 사용하는 것입니다. 100만 개의 비트코인을 비축하겠다는 목표는 현재 시가로 약 1조 달러가 필요하므로, 금 재평가 이익으로 충분히 달성 가능합니다.
이 계획의 핵심은 경제 비상조치 발동입니다. 채권 금리가 5%에 육박하는 상황을 국가 경제 위기로 규정하고 비상조치를 발동하면, 삼권분립에 의한 견제가 약화되고 대통령에게 권한이 집중됩니다. 이 상황에서 금고 감사를 실시하여 금이 부족하거나 관리가 부실했음을 공개적으로 드러낼 수 있습니다. "금 관리를 이렇게 못 했다면 앞으로도 믿을 수 없다"는 논리로 금 준비금 제도 자체를 폐기하고, 대신 "누구도 빼돌릴 수 없는" 비트코인을 새로운 준비자산으로 제시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시나리오가 실현되면 단기적으로는 금 가격이 급등할 수 있습니다. 세계 각국이 "미국도 금을 믿지 못한다면 우리가 금을 더 사야 한다"는 방어적 반응을 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중장기적으로는 금 가격이 하락하고 비트코인이 새로운 글로벌 준비자산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중국이 금을 계속 축적하는 동안 미국은 비트코인으로 전환하여 "미래의 패권"을 선점한다는 전략입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현재의 비트코인 하락이 이러한 대규모 매집을 앞두고 의도적으로 가격을 낮추는 과정일 수 있다고 분석합니다.
비트코인 시장은 현재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케빈 워시의 연준 의장 지명으로 인한 유동성 축소 우려, 4년 주기 사이클 재현 가능성, 그리고 미국의 전략적 비축 계획 등 복합적인 요인들이 얽혀 있습니다. 단기적 변동성은 불가피하지만, 장기 투자자들은 이를 매집 기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과거 여러 사이클을 거치며 비트코인은 항상 회복해 왔고, 기술적 기반과 희소성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DCA(Dollar Cost Averaging) 전략으로 천천히 매수하되, 멘탈 관리를 위해 최악의 시나리오까지 염두에 두는 것이 현명한 접근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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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영상 제목/채널명: https://www.youtube.com/watch?v=Qlhr0qFH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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